강남역 양꼬치 맛집 한성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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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식 리뷰

강남역 양꼬치 맛집 한성양꼬치

by 대 세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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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이 양꼬치 먹는 친구가 있습니다.

매번 술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어 서로 자제하기를 마음먹지만 그게 쉽지 않네요ㅎㅎ


강남역 인근에서 자취하고 있는 친구라 강남역에서 자주 봅니다.

강남역 양꼬치 맛집으로 유명한 한성 양꼬치에 방문해봤습니다.


장사가 잘되서 강남에만 1호점, 2호점으로 나뉘어있다고 합니다.




넉넉한 공간으로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의 장점은 식당 공간이 넓어 회식장소로도 좋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양고기의 효능이 참 많습니다.

사실 저는 양고기의 효능때문이 아니라 맛있어서 양꼬치를 먹긴 합니다.



큼직한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가볍게 양꼬치 2인분,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쯔란이라고도 부르고 큐민이라고도 부르는 향신료입니다.

양꼬치는 큐민맛으로 먹기도 하지요.


노량진에 자주가던 화교가 직접 운영하는 양꼬치집과 상당히 비슷한 반찬구성입니다.

볶음땅콩이 참 맛있습니다.



때깔 좋은 양꼬치 2인분입니다.

고기 질이 좋아서 색깔도 예쁩니다.


양꼬치에 또 빠질 수 없는게 칭따오입니다.

맥주하면 빠질 수 없는게 소주구요.

친구와 함께 소맥을 제조해봅니다.



새빨간 숯불위에 양꼬치가 익어갑니다.

양꼬치가 익기도 전에 술잔을 비우는 제 얼굴도 빨갛게 익는 것 같습니다.



잘익은 양꼬치는 정말 괜찮은 안주인 것 같습니다.



간이 세지 않은 꿔바로우입니다.

쫀득한 찹쌀맛보다 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쉬워서 추가로 주문한 토마토볶음입니다.

술안주로 속을 보호해주는 안주인데..

이날 술을 너무 많이먹어서 토마토와 계란으로도 속을 보호할 수 없었네요ㅠ

안주가 맛있어서 기분좋게 먹다보니 핸드폰도 잃어버린 대세입니다..

다들 술은 적당히 드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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