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상큼한 맛 -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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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주류

봄처럼 상큼한 맛 -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

by 대 세 201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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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마을 막걸리의 성공으로 더 유명해진 국내 막걸리 양조장 배상면주가에서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를 출시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맛으로 알려진 느린마을 막걸리에서 항상 봄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막걸리를 출시했습니다.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는 750ml 용량에 알콜도수는 6도입니다.

기존 느린마을 막걸리 디자인과 유사한 모양입니다.


다만 페트병 하단부가 사이다병을 연상시키게 바뀌었습니다.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



특이한점은 고수열매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고수 잎 맛과는 다른 맛이라 고수잎을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습니다.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는 인공 감미료를 쓰지않고 액상과당을 첨가하여 봄처럼 상큼한 달달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탄산감이 있어서 더 시원한 기분을 줍니다.


끝맛은 약간 딸기요거트를 연상시키는 맛의 괜찮은 막걸리입니다.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와 마셨는데 맛있다며 한 잔 더 마시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살균을 통해 유통기한을 1년까지 늘린 것도 놀랍습니다.


일반적으로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고 맛이 변하기 쉬운데 막걸리 맛은 유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렸다는 점이 매력인 막걸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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