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가 맛있는 목동 브런치 카페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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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맛집

샌드위치가 맛있는 목동 브런치 카페 불가사리

by 대 세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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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가는 동네 맛집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먹을 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맛있는 걸 먹고싶어 영업을 시작했다는 목동 브런치 카페 불가사리 입니다.

목동 브런치 카페 불가사리

이것 저것 먹을 거를 판매중인 불가사리입니다.
현재는 커피, 맥주 등 음료와 샌드위치를 위주로 팔고 있지만, 중간중간 주류에 집중한 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메뉴가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양천구 브런치카페로 동네 아지트 및 편한 마음으로 간단 식사 음료하기 좋을 것 같네요.

불가사리 메뉴판
불가사리 메뉴판

커피만 마시러 가기도 하고 샌드위치, 오늘의 수프 등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동네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재미있는 맛이라 먹을때마다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1. 풀드포크 핫 샌드위치와 할라피뇨 잼

속은 풀드포크(잘게 찢어낸 돼지고기)와 모짜렐라, 몬트레이잭치즈, 체다치즈로 가득 차있고 느끼할 수 있는 맛은 양파, 토마토, 할라피뇨로 잡아냈습니다.
식빵에 견과류가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 같이 나오는 할라피뇨잼의 단맵조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많이 못먹는 편이라 배가 잔뜩 부르도록 먹었지만 일반적인 사람의 위장이라면 맘편하게 1인분 브런치로 먹을 양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할라피뇨잼이 맛있었네요. 혹시 사장님이 칼을 안준다면.. 칼을 달라고 요청하는게 먹기 편할 것 같습니다.

 

2. 아메리카노

목동 브런치카페 불가사리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무난무난한 맛입니다.
산미가 많지 않고 무난한 맛의 커피입니다.
다른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는 1,000원 할인이라 갈때마다 항상 마십니다.

 

3. 오늘의 수프와 난

목동 브런치 카페 불가사리 오늘의 수프와 난
목동 브런치 카페 불가사리 오늘의 수프와 난

오늘 먹은 오늘의 수프와 난 입니다.
오늘의 수프는 매일 다른 수프가 준비된다고 합니다.
제가 먹은 수프는 당근+토마토 수프인데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수프가 올라와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당근과 토마토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겸 브런치로 먹으니 배부릅니다.

동네에서 보기 드문 컨셉과 맛인데 자주가도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올만 합니다.
요즘은 거의 매주 1회씩은 가는 것 같네요.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ulgasari.ui/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8길 17 1층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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