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 예쁘고 편안한 카페 루이르

추석 연휴동안 경기도 연천에서 생활했습니다.

LTE 음영지역에 집이 있다보니 펑펑 쏟아지는 와이파이가 그리워서

잠깐 시간을 내어 사촌동생과 함께 연천에서 가까운 파주 적성면에 위치한 카페 루이르에 방문했습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원두도 세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틀간 방문해서 두 가지 종류의 원두를 마셔봤네요.

아래 사진은 메뉴판입니다.

클릭시 사진이 커집니다.

다크 클래식 원두는 스타벅스가 생각나는 씁쓸한 맛이나는 커피입니다.

루이르 블랜딩은 비교적 산미와 맛이 더 풍부한 커피입니다.

제 입맛에는 루이르 블랜딩이 더 맞았네요.

재미있는 점은 매장내 커피를 마실때 맥주잔에 커피를 줍니다.

빅웨이브와 버드와이저 잔에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인테리어가 예뻐서 그런가 파주 군부대 군인들이 외출, 외박, 휴가시에 종종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중 이틀간 카페에서 공부를 했는데 꽤 많은 군인들을 구경한 것 같네요.

파주 적성면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기분좋게 연휴를 쉬다 갑니다.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커피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