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4번째 도전. 7일의 심사만에 성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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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관리/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애드센스 4번째 도전. 7일의 심사만에 성공 후기!

by 대 세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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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개월전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블로그를 옮기면서 내용을 옮겨 담았습니다.


블로그 용으로만 사용하는 Gmail에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다른 용도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계정이다보니 혹시 애드센스 심사 관련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로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애드센스 연결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Google 애드센스 계정이 완전히 승인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블로그 하면서 약간의 콘텐츠 제작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게시글을 포스팅하는 열정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드고시에 방해가 될까봐 사진+약간의 글인 잡담식 포스팅을 자제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4번째 애드센스 도전을 하면서 구글 블로그로 애드센스를 신청하던 것 보다 더 어려워졌다고 느낍니다.

구글이 직접 서비스하는 구글 블로그와 타 업체인 티스토리의 애드고시 진입장벽도 있겠지만,

구글이 콘텐츠를 평가하는 기준도 예전과 조금 달라졌다는 생각도 듭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광고수입을 얻으려는 신규 블로거들에게 제가 애드센스를 준비하면서 참고했던 방법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포스트(게시글)의 질


1) 충분한 양의 텍스트

네이버(NAVER), 다음(DAUM)같은 국내 검색 포털의 경우 상위노출을 위해서 사진을 많이 이용합니다. 국내 블로거들은 보통 많은 사진을 게시글에 올리고 사진 설명을 하는 식으로 포스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구글(Google)의 경우에는 사진보다 텍스트 분석을 통해 게시글의 질을 판단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에 가장 많이 문제되는 것이 충분하지 않은 텍스트 양 입니다.

예컨데, 블로그 콘텐츠를 게시할 때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글을 짧게 적거나 올리지 않는 경우에는 콘텐츠 불충분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블로그 내에 사진이 전혀 없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콘텐츠의 대부분이 사진, 영상인 경우 콘텐츠로 인식을 안하는 것일 뿐 사진, 영상 + 충분한 양의 텍스트라면 콘텐츠 불충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도 여행이나 맛집 포스팅의 경우 사진이 많은데, 사진을 제외하고도 텍스트 양이 충분하다면 문제되지 않고 통과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1500자 이상 텍스트가 있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는 1000자를 넘는 포스팅이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1000자를 넘어야 한다는 것은 예전기준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보통 600~2000자 사이로 포스팅을 하니 1000자가 꼭 아니어도 내용이 충실하다고 판단되면 통과되는 것 같습니다.


2)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

구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엔진입니다. 여러 나라의 언어로 사이트를 읽어들이기 때문에 한글을 네이티브로 이해하기보다는 번역 인공지능을 통해서 이해합니다. 애드센스에서 블로그 콘텐츠를 이해할 때도 텍스트를 봇을 통해 읽어들이고 콘텐츠의 질을 파악합니다. 구글 봇이 포스트의 질을 파악하는데 용이하게 하려면 문장을 완전한 문장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번역기를 통해 해외 사이트를 번역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구글 번역이 한국어를 완벽하게 해석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잘 번역할 수 있도록 게시하는 것이 구글 봇을 통하여 해당 블로그를 양질의 콘텐츠라고 인식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참고로 마침표를 통해 문장이 마무리 됐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긴 문장은 쉼표를 통해 끊어주는 것이 원활한 번역을 위해 좋습니다. 


3) 완성된 사이트

콘텐츠 불충분 사유 중 하나는 완성되지 못한 사이트는 승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미리 카테고리를 만들어 두고 추후에 게시글을 채우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 구글 봇은 해당 사이트를 완성되지 못한 사이트로 판정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빈 카테고리를 남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구글 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과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사용하기


1) 구글 서치콘솔

구글 서치콘솔은 본인이 소유한 사이트가 구글에 검색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RSS를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등록하여 구글이 해당 사이트를 읽어들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애드센스는 광고주와 사이트주를 연결하는 대행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양질의 콘텐츠로 많은 사용자를 유입시킬 수 있다면 통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자를 유입하는데 구글의 검색툴을 이용한다면, 사이트가 검색유입을 위한 노력을 자사 서비스를 통해 하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하면 구글 검색유입에 도움이 되니 그냥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2)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구글 애널리틱스는 사용자의 웹사이트 방문을 분석하는 분석도구입니다. 추후 애드센스와 연동하여 사용자의 유입이 광고수익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관리를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구글 봇에게 인식 시키는 것이 애드센스 통과에 도움이 된다고 많은 사용자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사이트를 등록하여 어떤 게시글에 유입이 많은지, 어떤 시간대에 어떤 세대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분석하는 것도 추후 사이트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애드센스를 통해 수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티스토리로 애드센스를 처음 통과해보고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것도 처음이라 아직 많은 경험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광고 위치 분배 등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야겠지만, 블로그 관리하면서 느끼는 바가 있다면 후기를 항상 올려 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많은 블로거가 애드고시 통과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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