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FC750R PD 화이트그레이 구매후기 및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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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컴퓨터용품

레오폴드 FC750R PD 화이트그레이 구매후기 및 언박싱

by 대 세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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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레오폴드에서 새로운 색상의 키보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다.

화이트 그레이 색상인데 알파열 글씨각인이 회색인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 결제했다.

약간 GMK 오블리비언 하고로모 알파열과 비슷한 느낌. (이후 오블리비언 하고로모 킷도 구매한건 안비밀)

모디열도 그레이에 민트 조합이라 예뻐서 샀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4만원.

 

 

레오폴드 키보드는 처음 구매했다.

키보드 취미를 가진 사람이지만 굳이 레오폴드를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미루다가

이번 화이트 그레이 색상은 외국 협력사 요청으로 제작한 한정수량이라는 말에 눈이 멀어 바로 질렀다.

 

그래도 디자인이 예뻐서 후회는 전혀 없다.

 

 

박스는 위의 이미지와 같다.

FC750R PD 라는 네이밍은 87키 텐키리스 배열 키보드에 이중사출 PBT키캡을 사용한 체리 기계식 키보드 모델이라는 뜻이다.

FC900R PD는 풀배열 104키 이중사출 PBT키캡을 사용한 체리 기계식 키보드 모델이란 말이다. (이외 변태배열 덕후를 위한 660과 980이 있다.)

 

 

개봉을 한 레오폴드 화이트그레이는 너무 예쁜 모습이다.

실물보다 사진이 더 예쁘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지만, 실물도 충분히 예쁘다.

키감도 정말 정갈한 느낌이다.

역시 레오폴드라고 할 만하다.

 

 

구매한 스위치는 체리 적축. 리니어계열 스위치다.

재미있는 점은 우측 쉬프트키와 스페이스바에 고무로 완충효과를 줘 소음을 줄였다.

내부 흡음재로 통울림도 거의 느낄 수 없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이중사출 PBT키캡중 레오폴드만큼 예쁜 색감과 품질을 보장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

키캡만으로도 구매할만한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키감도 충분히 괜찮아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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