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 메카닉 GO90 마우스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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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컴퓨터용품

스카이디지탈 메카닉 GO90 마우스 간단 리뷰

by 대 세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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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품질이라 몇달 사용한 후 이제야 간단 리뷰를 올려본다.

 

 

처음 제품을 받고 품질이 좋지않으면 리뷰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해서 오래된 아이폰6로 간단하게 사진촬영을 했었다.

오래 사용해보니 은근히 괜찮은 품질이라 사진을 좀 잘 찍어둘 걸 하는 후회가 약간 있다.

 

 

패키지는 요즘 고가의 마우스에 대부분 사용되는 개폐형 패키지다.

마우스 본품의 모습을 씰 뜯기 전에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패키지 뒷면에는 스카이디지탈 메카닉 GO90 마우스의 하드웨어 스팩이 적혀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현재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에 자주 사용되는 PIXART의 PMW3360센서가 사용됐다.

더 고감도의 튜닝 센서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게이머에게는 충분한 센서다.

가격대 3만원 마우스로는 충분한 센서라고 생각한다.

 

무게는 100g 정도라서 적당한 무게감이다.

일반적으로 PC방에서 사용되는 마우스 무게감이라서 호불호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다.

 

스위치는 보통 옴론의 스위치가 들어가지만 특이하게 카일사의 스위치가 들어가있다.

사용해보니 큰 이질감 없이 사용된다.

3개월정도 실사용했는데 클릭 씹힘이나 채터링은 없었다.

스팩상 클릭 내구성은 6천만회이다.

 

 

노이즈 필터가 있다.

그런데 나의경우에는 금도금, 노이즈필터 유무에따른 성능차이를 못느껴왔기때문에 대단한 스팩이라고는 느껴지진 않는다.

그냥 기본적인 스팩이라고 생각한다.

 

 

마우스 교체 이전에 한동안 사용하던 앱코 해커 A900 마우스와 높이비교이다.

높이가 있는 모델이라 자연스럽게 손이 버티컬마우스와 일반 마우스 사이의 각도로 조작하게된다.

이 그립감이 불편할 사람이 적응이 안될 수도 있지만, 적응하게되면 편리하다.

 

 

DPI와 사이드 LED는 바닥면 스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RGB가 없는 것 보단 있는게 더 예쁜 것 같다.

 

 

실사용 경험이 나쁘지 않아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적이지 않은 마우스를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괜찮은 선택지중 하나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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