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좋은 노트북 쿨러 3M LC680 추천

맥북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약간의 발열이 신경쓰입니다.

윈도우 노트북에도 발열이 있긴 했지만, 저가 노트북만 써왔기 때문에 발열 신경 안쓰고 사용하곤 했습니다.

맥북 프로 터치바 제품의 경우 게임이나 인코딩 작업을 할 때 온도가 CPU 온도가 90도가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라

노트북 수명도 신경쓰이고 터치바 부분 발열이 너무 심해 노트북 쿨러를 구매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골라 선택한 제품이 3M에서 출시한 노트북 거치대 LC680 입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100% 퓨어 알루미늄 패널이라 맥북과 잘 어울립니다.

제품 사양과 사용법이 담긴 케이스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노트북 쿨러보다 무게도 가볍고 쿨링팬의 크기도 더 큽니다.

쿨링 팬의 크기가 클 수록 풍량이 많기 때문에 쿨링팬 크기가 180mm라는 점이 구매 결정하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박스 패키지를 열면 바로 본품이 보입니다.

17인치까지 거치가 가능한 노트북 거치대라 큼지막합니다.

180mm의 팬을 통해 찬 공기를 배출해주는 구멍이 송송송 뚫려있습니다.

길쭉한 모양의 송풍구기 때문에 완전 동그란 모양이 빼곡해서 환공포증을 유발하는 노트북 쿨러에 비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상, 하단부에는 노트북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러버패드가 있습니다.

노트북 거치의 각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 편한 위치로 조절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노트북 USB와 연결해서 IN 슬롯에 USB케이블을 연결하면 쿨러가 작동합니다.

노트북 쿨링 뿐만 아니라 USB 2.0 포트를 3개로 늘려주는 기능도 합니다.

팬이 돌아가는 속도도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맥북에어 13인치를 통해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두 제품 모두 USB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USB-C타입을 지원하는 노트북의 경우 젠더나 허브가 필요합니다.

- 사용후기-

실제 사용해본 결과 팬 돌아가는 소음이 상당히 작아서 좋습니다.

팬을 돌려보고 손을 대어보면 찬 바람이 은은하게 공급됩니다.

알루미늄 바디 자체가 계속 차가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 냉각에 도움됩니다.

원래 노트북 쿨러가 온도를 낮추는데 큰 도움이 안된다는 뉴스를 많이 봐서 구매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냉각에 도움됩니다.

물론 냉각 폭이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작업 중 90도 대를 유지하는 CPU 온도가 80도 대로 유지할 수 있게 낮춰줍니다.

약 5~10도 정도 온도하락이 있기 때문에 발열로 고생하는 맥북 프로(Mac Book Pro)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도움될 것 같습니다.

발열로 걱정하고 있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노트북 쿨러는 확실히 도움된다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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