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 브이프로 Rapoo VT900 Professio 게이밍 마우스 리뷰 &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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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 브이프로 Rapoo VT900 Professio 게이밍 마우스 리뷰 & 언박싱

by 대 세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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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중국 판매량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라푸(Rapoo)의 게이밍 마우스 VT900 Professio 로 마우스를 교체했다.

마우스의 스팩 자체도 뛰어나고 재미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다보니 아주 마음에 드는 마우스다.

마우스 센서도 현재 가장 상위 센서인  픽스아트(PIXART)의 PMW 3389 센서를 사용해 16000DPI의 고감도 세팅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만원대 가격이라는 점이 참 착하다.

 

 

제품 박스는 위 사진과 같다.

리뷰용으로 증정받은 제품이기때문에 2년 보증 스티커가 붙어있지 않지만, 실 구매시 2년 무상보증 스티커가 붙어있다.

뒷면에는 대략적인 마우스 기능과 스팩이 적혀있다.

 

 

고급형 제품이다보니 씰처리가 되어있다.

그래도 스팩 대비 상당히 저렴한 5만원대 마우스긴하다.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다.

마우스 본품, 설명서, 무게추 파우치.

패키지 자체가 풍성하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제품만 채워두고 가격을 낮췄다.

OLED 디스플레이가 달려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는 기스를 막기 위해 비닐로 덮인채 패키징되어있다.

 

 

라푸 VT900 마우스는 버튼이 상당히 많다.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좌우 클릭 버튼과 휠버튼은 물론, 편하게 DPI를 높이고 낮출수 있는 버튼, 웹서핑시 앞으로, 뒤로 전환하는 버튼이 있고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매크로 버튼이 3개가 추가로 존재한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는 쐐기 모양의 패턴이 있어 디자인도 깔끔하고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잘 보조해준다.

오른손잡이용 비대칭 마우스라서 오른손잡이가 잡으면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

개인적으로 팜그립을 사용하는데 손에 착 달라붙는 기분이 든다.

 

 

바닥면은 3개의 테프론 피트가 장착되어있어 부드러운 이동과 멈춤이 가능하다.

 

 

바닥부분의 연한 민트색 부분을 눌러주면 무게추를 넣고 뺄 수 있는 공간이 보인다.

개당 3g의 무게추를 넣을 수 있어서 높은 무게로 고감도 사용하는 사람부터 가벼운 무게로 마우스를 이용하는 사람까지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추 파우치도 동봉되어 무게추 분실을 막을 수 있는 점도 괜찮은 부분이다.

 

 

PC에 연결하면 현재 마우스 DPI 세팅값을 디스플레이로 보여준다.

이 부분은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에 따라 원하는 세팅값을 조절하는사람들에게 상당히 장점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미세한 차이로 불편함을 느끼는 게임유저라면 직관적으로 DPI를 보여주는게 게임환경을 컨트롤하기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뿐만아니라 OLED 디스플레이에는 자신이 원하는 글씨나 이미지를 넣을 수도 있다.

본인의 취향에 맞춰 커스텀할 수 있는 재미있는 마우스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나는 시공이 좋다.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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