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평판형 드라이버 이어폰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언박싱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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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평판형 드라이버 이어폰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언박싱 & 후기

by 대 세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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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평판형 드라이버 음향기기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BA 드라이버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하던차에

정가 $150 평판형 이어폰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이 절반 가격인 75달러에 판매중이라 구매해봤습니다.

 

아래의 드랍닷컴 신규가입 추천인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10달러 추가할인받아 65달러에 구매 가능합니다.

한국까지 직배송도 가능하지만, 직배송비가 꽤나 비싼 편이기 때문에 배송대행지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배송대행지를 이용하시면 약 5달러 정도에 배송이 가능합니다.

 

drop.com/buy/massdrop-x-mee-audio-planamic-in-ear-monitors?utm_source=linkshare&referer=EPH844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 Price & Reviews |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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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com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이어폰 박스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박스 후면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박스 미개봉 테이프

 

박스 모양은 MASSDROP 생산품 답게 저렴한 느낌입니다.

전면에는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이어폰의 그림이 그려져있고 뒷면에는 MEE Audio와 협업했다는 로고가 그려져있습니다.

제품이 개봉되지 않았다는 것은 미개봉 테이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박스오픈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구성품

 

박스를 여니 평판형 드라이버에 대한 내용이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박스안에는 컴플라이 폼팁,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이어폰 유닛, 파우치가 보입니다.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구성품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2Pin cable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유닛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이어폰 결합

 

구성품은 실리콘 이어팁 4쌍, 컴플라이 폼팁 3쌍, 2종의 3.5mm 2Pin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2Pin 케이블은 마이크 달린 케이블과 마이크가 없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케이블이 가벼운점은 장점이지만 퀄리티가 좋지는 않습니다.

저렴한 값에 막 굴리기 좋은 케이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팁은 평소에 실리콘 팁을 쓰지 않는 편인데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의 경우에는 기본구성 실리콘팁이 상당히 편합니다.

차음도 상당히 좋고 착용감도 좋아서 폼팁으로 교체하지 않고 듣게됩니다.

 

이어폰 유닛은 유광 블랙인데 지문이 다소 잘 묻어나오긴 합니다.

그러나 착용감이 상당히 좋아서 유니버셜핏으로 정말 편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어팟 프로의 엑티브 노이즈캔슬링을 즐기다가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이어폰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차음이 좋아서 노이즈캔슬링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흔히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이라고 부르는 차음 효과가 아주 좋은 이어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후기를 봤을때 다소 에이징을 해주는게 좋다는 평을 많이 봐서 에이징을 해주고 일주일정도 청음을 해봤습니다.

뛰어난 착용감과 매력적인 저음표현은 75달러 이어폰으로는 상당히 뛰어나다고 봅니다.

컴플라이 폼팁과 두 종의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75달러의 가성비는 충분히 뽑습니다.

 

그러나 고음이 다소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사운드스테이지와 정위감에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음역의 해상력에 비해 중고역 해상력이 다소 아쉽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고음이 강한 음원을 들을 경우에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며칠 뒤.. 폼팁을 끼워봤습니다..

여러분 폼팁을 끼우십시오..

폼팁을 사용하니 150달러 이어폰으로 느껴집니다.

폼팁이 안불편하신 분들은 75달러일때 구매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정위감이 이어팁교체만으로 바뀌는게 놀랍네요.

중고역 해상력도 더 뛰어나졌습니다.

더 장시간 에이징을 해서 나아진건지 모르겠지만 75달러라면 쟁여둘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품과 착용감, 음질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한다면 75달러의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리 특성이 매력적인 이어폰이지만, 저역의 매력에비해 중고역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다보니 올라운드형 이어폰으로 사용하긴 애매하다고 느낍니다.

 

150달러였다면 비추천했을 이어폰이지만, 75달러에 특색있는 이어폰을 찾는다면 구매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MASSDROP X MEE AUDIO PLANAMIC IN-EAR MONITORS 측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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