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 초밥 맛집 스시노 백쉐프(백쉐프의 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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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식 리뷰

평내호평 초밥 맛집 스시노 백쉐프(백쉐프의 초밥집)

by 대 세 201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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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만큼 자주 방문하는 평내호평입니다.

평내호평역이 남양주에서 나름 번화한 곳이기 때문에 넓지 않은 번화가에 상당히 많은 상가가 있습니다.

높은 빌딩 내에 식당과 상점이 가득 차 있는 걸 보면 유동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짐작할 수 있을겁니다.


스시집도 많고 가본 곳도 몇군데 있지만, 기대하지 않고 방문한 곳이 참 맛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평내호평 초밥 맛집 스시노 백쉐프 입니다.




메뉴판은 풍성합니다.

저희는 초밥 세트를 먹었는데 나오는 양에 비해 가격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반반라인 2인(39,500원)을 주문했는데 초밥이 29피스 나옵니다.



날씨가 워낙 더우니 앉아서 기다릴 수 만은 없어서

바로 맥주와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가볍게 요기를 할 수 있는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샐러드를 먹고 잠시 기다리면 아주 큰 스시 한판을 볼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이즈의 스시 한 판입니다.

생와사비도 두둑하게 있어서 생와사비 좋아하는 사람은 더 발라 먹어도 괜찮습니다.



와사비 마요 크림소스인듯한 특제 소스가 나옵니다.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와사비마요 같네요.

고소하고 기름져서 담백한 회를 안좋아한다면 담백한 회에 발라먹으면 기름짐이 추가되어 좋습니다.


락교와 생강, 간장은 원하는 만큼 덜어 먹습니다.



스시의 자태가 너무 고와서 먹기 전에 한번 더 찍어봅니다.

스시와 롤 모두 맛좋습니다.



나가사키 짬뽕, 냉모밀, 고로케가 나옵니다.

정말 알차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으니 사장님 보시기 좋았는지 회무침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프렌차이즈 스시집을 그렇게 신뢰하지 않고 있었는데 스시노백쉐프는 정말 맛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평내호평 초밥 맛집 백쉐프의 초밥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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