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1일차. 한국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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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여행

방콕 여행 1일차. 한국 떠나기.

by 대 세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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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태국 방콕 여행을 떠났다. 첫 해외여행은 일본으로 가게 될 줄 알았는데, 태국 방콕으로 가게 되었다.

1월에 갔지만.. 벌써 2개월이나 지났으니 까먹기 전에 올려야지.

똑똑이 내 사람은 인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체크카드를 미리 발급받으라고 했다.
KB노리2 체크카드(Global)는 공항라운지 무료 서비스가 있으니, 작년 12월 1일에 바로 발급받아서 올해 1월 초에 바로 써버리기.

올해 중에 또 필요하거든 다른카드 발급받아야겠다.

맛있는 점심과 맥주를 먹었다.
맥주잔은 꾹 누르면 아래부터 맥주가 올라오는 독특한 기계였는데
출발 전에 잔뜩 마시고 싶었지만, 비상구 좌석을 배정받았기때문에 술은 한 잔으로 끝냈다.

와인도 있었지만 잘 참아낸 어른.

공항 가는 지하철에서 엄청 시끄러운 아이+국제커플 부모를 만났는데, 라운지에서도 다시 보게 됐다.

2025년 1월 초의 인천공항 출국장은 아주 사람이 많았음.
누군가는 외국 출국하는 한국 사람이 많다고 하겠지만, 누군가는 인천공항에서 직원을 너무 안뽑아서 그렇다고 하기도 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도 내 사람과 있으면 금방 지나가니 일찍만 나오면 괜찮지 뭐.

정비 이슈로 비행기가 50분 가량 지연되었지만, 무안국제공항 사고의 영향인지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다.

빨리 가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가는 게 최우선이다.

비상구 자리라 아주 작은 창으로만 바깥을 볼 수 있었다. 해질무렵 노을이 예쁘다.

출국 직전 빚은에서 산 떡으로 간식과 저녁요기를 했다.

방콕에 도착하니 새를 형상화한 그림이 참 많았다.
저희는 서울에서 왔어요.

씩씩하게 케리어를 옮기는 멋진 여성.

그랩을 이용해보려 했으나.. 그랩은 상당히 안잡히는 것 같다.
매칭이 돼도 자꾸 메시지로 필요없는 말 하고 차량은 안움직이고.. 기다리다가 그냥 볼트로 잡고 호텔로 이동했다.

작고 귀여운 초록차가 와서 첫차인데 귀엽다 생각을 했다. 한국은 하얀차 까만차가 대부분인데 방콕은 다양한 색상의 차량을 타고 다니는구나.

초록차 운전하시는 분이 차선 변경할때 깜빡이 없이 슥슥 변경하는 걸 보고 살짝 겁을 먹었지만, 방콕의 문화가 이런 걸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갔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다른 방콕차량은 차선변경할때 깜빡이를 항상 켜신다.. 그냥 첫 차 운전하시는 분이 독특했던것..)

무난한 가격대의 무난한 호텔.

방콕 현지시간 밤 12시 이후 도착했기때문에 바로 씻고 잠들었다.. 이틀차를 위한 푹 쉼..

재스민 그란데 레지던스(자스민 그랜드 레지던스)인데 프론트도 친절하고 서양인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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