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비올라 스위치를 최초로 사용한 커세어 K60 RGB PRO 언박싱, 리뷰

올해 출시된 체리사의 최신 스위치 비올라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커세어 K60에서 비올라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체리사의 최신 스위치는 항상 커세어가 독점으로 먼저 출시하곤하는데

이번 비올라스위치도 커세어에서 가장 먼저 탑재했습니다.

 

비올라 스위치의 구조, 키감, 그리고 커세어 K60 키보드의 리뷰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영상볼 시간 없으신 분들에게는 아래 간단한 텍스트로 설명을 해둘테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www.youtube.com/watch?v=xpKt4GoneL0

 

우선 체리 비올라 스위치는 크로스 리니어(Cross Linear)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직접 타건해보기전에는 왜 크로스리니어로 부르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직접 타건해보니 크로스리니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기존 체리 MX 스위치의 경우 접점이 스위치 내부에 있어서 스템부분이 눌리며 접점이 맞닿아 입력신호를 전합니다.

그러나 체리 비올라 스위치는 접점이 키판에 한개, 스위치에 한개가 있어서 스위치 접점과 기판접점이 직접 맞닿아 전기신호를 전하게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접점이 닿기 전까지는 45g의 키압으로 가볍게 눌리다가 접점이 맞닿으면서 키압이 급격하게 올라가며 무겁게 느껴집니다.

표시 키압은 45g이지만 입력지점부터는 아주 무거워지니 실제 체감은 무거운 키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판에 접점이 있다보니 납땜이 불필요해서 비올라 스위치는 퀵스왑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장점으로는 매립형 LED가 기판에 기본적으로 달려있기때문에 스위치 상부에 LED공간을 만들필요가 없어져서

키캡호환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가격도 절감이 되다보니 커세어를 기다리던 많은 팬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구매링크는 하단에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coupa.ng/bMHY4e

CORSAIR K60 RGB PRO / 게이밍 키보드 / 체리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