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지대이론 정리노트

1. 리카도의 차액지대설

1) 발생원인

지대가 발생하는 이유는 비옥한 토지가 상대적으로 희소하고 비옥도에 따른 토지의 수확체감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토지의 비옥도 차이가 생산성의 차이를 유발하기때문에 지대의 차이를 발생시킨다.

2) 내용

토지마다 생산성이 다르니 토지의 지대란 생산물의 가격에서 생산비를 뺀 것이다.

[ 지대 = 생산물의 가격 - 생산비 ]

따라서 지대는 잉여(불로소득)이며 가격이 곧 지대를 결정한다.

생산비와 생산물의 가격이 일치하는 한계지에서는 지대가 발생하지 않는다.

2. 마르크스의 절대지대설

1) 발생원인

자본주의하에서 토지 소유자는 토지를 독점하고있기 때문에 한계지에서도 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2) 내용

토지 소유자는 한계지더라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토지 사용을 허가하지 않기 때문에 지대가 발생한다.

3. 튀넨의 위치지대설(단순지대이론)

1) 발생원인

생산자의 이윤은 가격에서 생산비와 교통비를 뺀 값이다. 따라서 교통비와 생산비에 따라 지대가 발생한다.

2) 내용

소비지나 도시중심지와의 접근성에 따라 교통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도시 접근성이 높을 수록 지대가 높게 나타난다.

이윤 = 가격 - 생산비 - 교통비

지대 = (가격 - 생산비) - 단위당 교통비 * 거리

4. 알론소의 입찰지대이론

1) 발생원인

운송비의 절약분이 곧 지대기 때문에 도심지역에 가까울 수록 많은 지대를 발생시킬 수 있다.

토지는 최대지불능력에 의해 할당된다.

2) 내용

토지는 최대지불능력에 의해 할당되므로 최대지불능력을 가진 사람에 따라 토지의 용도가 결정되고 이용된다.

따라서 도심에 가까울수록 최대지불능력이 높은 사무용, 상업용, 주거용, 공업용 등으로 나뉘어 할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