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브런치 맛집 강남역수제맥주 크래프트아일랜드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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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주류

강남 브런치 맛집 강남역수제맥주 크래프트아일랜드 강남점

by 대 세 201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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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신년 저녁 약속이 강남에서 있어서 미리 나와 공부도 할 겸 강남역에 일찍 나왔습니다.

시간이 너무 일러 강남역 인근에서 브런치나 먹을까 찾는 중에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브런치를 팔고 있어 방문해봤습니다.


위치는 강남역 9번출구로 나와서 메가박스 건물을 끼고 돌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지도 등록이 안되어있네요.

아래 지도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새하얀 외관입니다.

바깥에 메뉴판이 디스플레이되어있어서 뭐가 있나 보다가 들어가버렸네요.



메뉴판을 보니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수제버거와 맥주를 먹기 괜찮을 것 같아 들어갔습니다.

월요일-목요일까지는 Break Time이 14:00~16:00까지 있습니다.

늦은 점심은 금, 토, 일 가능하고 오픈 시간이 11:30이니 점심 시간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간이 넓고 깔끔해 단체방문하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빔 프로젝트도 설치되어있어서 스포츠경기 보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무료 발렛 가능하고 주차는 2시간에 2천원이라고 합니다.



점심 시간에 방문하면 브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네요.

저는 맥주에 잘 어울릴 것 같은 해쉬버거(16,000원)과 가든샐러드(3,000원), 한산도페일에일(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과일향이 매력적인 한산도 페일에일입니다.

과하게 씁쓸하지도 않고 쉽게 먹기 편합니다.



금방 나오는 가든샐러드와 가볍게 한 잔 해봅니다.

신선한 야채가 아삭아삭 씹혀서 좋습니다.



해쉬버거를 정말 잘 주문한 것 같습니다.

패티와 베이컨, 해쉬브라운은 정말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입니다.

맛이 좋아 자연스럽게 맥주 한 잔을 더 주문합니다.



마무리로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진도 필스너를 주문했습니다.(6,500원)

시원하고 부드럽게 먹기 좋게 마무리하네요.


혼자 가도 부담스럽지 않은 괜찮은 브런치와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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