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 술집 미러볼밥술상에서 서울의밤에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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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주류

신정네거리 술집 미러볼밥술상에서 서울의밤에 취해봅니다.

by 대 세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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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가까운 신정동에 위치한 양천구 유명 술집 미러볼밥술상에 '서울의밤' 이라는 술을 새로 런칭해서 맛보러 가봤습니다.


서울의 밤은 매실증류 원액에 정제수, 벌꿀 등을 혼합해 만든 술 입니다.


알콜도수는 25%며 용량은 375ml입니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미러볼밥술상에서 13,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고급 증류 소주로 유명한 화요 25가 알콜도수 25%에 용량도 375ml로 동일한데 이마트 가격으로 11,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실증류원액으로 만든 술인 서울의밤이 상당히 가성비 좋은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맛 후기를 먼저 이야기하자면 25%의 도수 불구하고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실 향과 달달함도 충분히 살아있어 맛있습니다.


타들어가는 느낌이 싫은 사람들은 온더락으로 먹거나 토닉워터와 섞어 먹는것도 괜찮습니다.



함께 먹을만한 추천 안주는 트러플 오일이 첨가된 한우 채끝 육회입니다. 가격은 19,000원 입니다.(2018년 7월 기준)


쫄깃한 채끝 육회와 달달한 배가 잘 어울립니다.


배부르지 않고 술 맛을 느끼며 집어먹을 수 있는 안주기때문에 서울의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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