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개봉후기 Apple Beats Solo3 Wireless

지난 3월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어제 동생과 가로수길 애플 샵 방문하여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Beats Solo3 Wireless) 헤드폰을 수령했습니다.

어제는 밤이 늦어 집에 귀가하고 오늘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헤드폰 개봉기를 써봅니다.

비닐도 뜯지 않은채 들고온 애플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헤드폰입니다.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뒤 애플제품과 궁합이 좋아 시너지를 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이폰 유저는 아니지만 맥북을 주로 사용하니 블루투스 연결하기 더 적합해보입니다.

측면에 닥터드레의 서명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무광실버(Matte Silver)로 주문했습니다.

회색을 좋아하는데 회색과 가까운 색상에 무난해보여 회색으로 결정했습니다.

하단에는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헤드폰의 리모트 컨트롤과 마이크는 Apple제품과 호환된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사실은 마이크, 정지재생 정도는 안드로이드플레이어나 윈도우 PC, 노트북에 사용 가능합니다.

뒷 면에는 Apple Beats Solo3 Wireless 제품의 주요 스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무선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최대 40시간 재생, 5분충전에 3시간 재생기능, 배터리 잔량표시, 내장 무선마이크, 리모트컨트롤 등의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제품을 개봉해보겠습니다.

패키지를 하나씩 벗기니 닥터드레의 자존심이 담긴 CHANGE THE WAY YOU HEAR SOUND 라는 스웩 넘치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질보다는 멋짐이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음질도 기대하게 됩니다.

개봉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파우치입니다.

파우치 속에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Beats Solo Wireless) 헤드폰 본체가 담겨있습니다.

패키지 안에 보호되고 파우치 안에 2중으로 보호되니 배송중에도 큰 충격 없이 배송될 것 같은 패키지입니다.

충전용 케이블과 유선연결용 케이블이 따로 구분되어 담겨있습니다.

애플 에어팟에 탑재된 블루투스 W1칩이 내장되어있는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헤드폰이라 빠른 블루투스 연결을 자랑하지만,

클래식한 유저들은 블루투스보다 유선연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둘 중 선택해서 활용 가능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저만 해도 이동해야해서 터치노이즈가 신경쓰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블루투스보다 베터리 걱정없는 유선연결을 선호하니 본인의 선호에 따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우치와 가방, 벨트 등을 연결해서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 저곳 신경을 쓴 패키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트 실버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어쿠션은 오래 한 모양으로 있어서 구겨져있지만, 금방 복원됩니다.

귀에 착용하니 편안합니다.

헤드폰 유닛 하단에는 충전선과 연결선이 확연하게 구분되어있습니다.

혼동될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왼쪽(L)유닛은 볼륨조절, 정지/시작버튼(+곡넘기기, 전화받기), 유선잭 연결 부분이있고 

오른쪽(R)은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전원,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비츠 제품이다보니 저음이 강화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생각보다 고음이 매력적으로 출력됩니다.

비츠의 저음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는 헤드폰 추천 할만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애플 샵에서 구매하면 정가 359,000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현재 쿠팡에서 256,970원에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실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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